삼성전자는 멀티미디어용 동화책 타이틀을 개발,7살 미만의 미취학 아동
용으로 시판에 들어갔다고 8일 발표했다.

삼성은 이번에 판매에 들어간 제품은 <>부엌이야기 <>동생이야기 <>나무
이야기등 6종류의 타이틀로 만화와 함께 이야기를 들려준 뒤 동화속에 들
어 있는 사물에 대한 단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2단계로 구성됐다고 설명했
다.

이 회사는 특히 이 타이틀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자연의 변화모습등을
생생히 볼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