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자동차종합서비스회사인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제휴,자동차관련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LG카드는 6일 이달초부터 제휴사인 마스타자동차관리의 전국 1백8개 대리
점을 통해 자동차관련 종합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서비스는 자동차정비 자동차용품할인
세차등 서비스와 함께 차량등록,검사및 폐차,중고차량매매등 각종 업무에
대한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LG카드는 또 이러한 자동차관련 서비스에 대해 사후보증제를 실시,서비스제
공후 문제가 생길경우 보상을 해주고있고 회원이 직접 가지않고 출장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수있는 사전예약제도 실시하고있다.

서울 부산 대구등 전국 49개지역에 걸쳐 1백여개 대리점을 확보하고있는
제휴사가 올 하반기에는 4백여개 대리점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LG카드의
자동차관련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제공될 전망이다.

한편 LG카드는 지금까지 서울 서초동 상계동등 2곳에 자동차생활서비스센터
를 개설,자동차경정비 검사대행 부품판매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