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기산업인력 수요예측및 공급계획수립 =중장기인력수급예측모델을
개발해 인력수요예측을 당초 2000년에서 2020년까지 확대하는 한편 산업
지역 직급 기능정도별로 별도의 인력수요를 예측.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산업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수 있는 종합계획
수립.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다기능기술자등의 구체적인 공급방안과 함께 유휴
인력및 서비스종사자의 산업인력화 방안마련.

<> 산업인력개발체제개편및 상호보완기능강화 =공통교과과정개발, 교사의
상호교류, 시설장비 상호지원활용방안등 교육과 직업훈련의 긴밀한 연계
방안을 제시.

인력개발정책이 국가전체의 교육훈련체제개편의 틀에서 운영될수 있도록
하되 일반교육과 대칭되는 직업교육 영역구축.

<>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위한 평생교육체제 확립 =사업장을 평생학습장화해
근로자가 직업생활 전기간을 통해 단계적 지속적으로 자기능력을 개발,
향상시킬수 있도록 하는 체제구축.

기능사보로 입사한 근로자가 기능사 기능장등 고급기능으로 능력을 향상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훈련과정 신설.

유급교육훈련 휴가지원, 50세이상 중.고령자에 대한 수강료지원, 이공계
진학 재직자학비대부등 근로자의 자기개발촉진을 위한 방안마련.

<> 공공직업훈련기능강화에 따른 기능인력 질적수준제고 =청소년에게 매력
있는 훈련기관이 되도록 공공직업훈련을 첨단산업직종및 다기능기술자양성
위주의 기능대학을 확대재개편.

40개 직업훈련기관중 노후화된 29개 시설및 장비를 전면 재정비하고
우수직업훈련교사확보를 위한 처우개선 마련.

<> 고용보험실시에 따른 직업훈련기능강화 =고령자 여성 장애인등 유휴
인력의 직업훈련촉진.

농산물개방등에 따른 이농인력에 적합한 훈련직종 개발, 전화서비스, 판매
등 여유시간이 없는 특수직종희망자들의 자격취득을 위한 단기공개강좌,
이동직업훈련, 통신훈련등 다양한 강좌개발.

<> 직업훈련체제 민간주도전환 =기업들의 자율적인 직업훈련을 유도키위한
인센티브제도 도입.

민간기업이 기능대학을 설립할수 있는 방안 마련.

"2+1체제"를 내실화하고 기능대학과 연계해 "2+1+2체제"를 발전시키는
방안강구.

<>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제 전면재조정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다기능기술자 자격종목신설및 주산, 타자등 불필요한 자격종목 통폐합 검토.

국가기관이 주로 담당해온 자격검정을 사업주가 직접 실시하거나 전문민간
단체등에 위탁하는 방안검토.

<> 기능인력장려사업확대 =기능훈장신설등 기능인우대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창업자금마련등 금융지원, 주택분양때 기능인 우대추진.

여성기능경기대회개최추진과 함께 생산직근로자에게 불리한 인사.보수체계
개편 추진.

<> 인력의 효율적 배분과 활용체제구축 =중앙고용정부관리소의 전산망을
활용, 노동시장정보의 전국적 단일 네트워크 형성.

지방화에 대비한 지역고용안정대책추진방향을 제시하고 50만여명에 이르는
경증장애인의 직업훈련및 편의시설제공등 산업인력화추진.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