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창립33주년을 맞이해 고객사은기획상품으로 자유적립식
고금리상품이 "삼삼사은통장"을 개발, 4월 한달간 판매한다.

30일 수협은 4월한달을 "고객사은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동안
"삼삼사은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고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삼사은통장은 연12.5%의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2년이상3년제의 안정
형과 1년이상3년까지 월단위로 가입할수 있는 투자형등 두가지 상품으로
시판된다.

투자형은 연13.5-14.0%의 실정배당률을 6개월마다 복리로 특별지급하
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최초1백만원이상 예금한뒤 매월1만원이상 자유롭게 적립하
며 가입자에게는 1인당 1천8백만원까지 세금우대혜택과 함께 동일지역내
에서의 송금수수료와 자기앞수표 발급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