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의 중국및 동남아 투자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석유화학협회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중국및 동남아지역에
수출된 유화제품은 22억9천7백만달러로 총수출액 33억8천5백만달러의 6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3%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또한 인도에 대한 수출물량도 36.7%정도가 늘어난 2억1천6백만달러를 기록
하는등 한국의 새로운 유화제품 수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