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인 세계화추진 송년모임이 7일저녁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
에서 열렸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금성정보통신사장)등 6개 정보통신관련
단체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모임에는 윤동윤체신부장관과 경상현체신부차관을 비롯 조백제한국통신사장
조병일한국이동통신사장 손익수데이콤사장 양승택한국전자통신연구소장
방석현통신개발연구원장 문영환한국통신기술협회사무총장등 산.학.연.관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에서는 박성규한국통신산업협회장(대우통신사장) 이용태한국정보산업
연합회장(삼보컴퓨터회장) 이희문한국전기통신공사협회장(우일전자통신
사장) 김창주한국통신공업협동조합이사장(승일산업사사장) 유채준한국전파
진흥협회부회장(대한전선사장)등이 손님을 맞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