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식영어연구원=영어연구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성식씨가 91년부터
개인적으로 운영해 오던 연구원을 법인으로 전환했다.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서 문을 연 이회사는 교육용
영어교육및 방송용영어프로그램을 제작, 출판사나 방송국에 제공하고 있다.

한해동안 30여권의 각종 영어교재를 선보이고 있으며 어린이및 중학생용
테이프도 개발하고 있다.

내년 3월1부터 종합유선방송인 두산네트워크에 영어회화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16명의 영어관련 전문연구원을 확보하고 있다.

오성식씨는 현재 KBS2TV FM라디오의 아침프로그램인 긋모닝팝스에 출연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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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텔레콤=지난 7월 대전에서 법인등록했다가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를 서울로 옮기고 재출발했다.

컴퓨터통신 네트워크게임인 "단군의 땅 "을 독자적으로 만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이다.

현재는 후속 프로그램인 단군의 땅, 단군의 땅 중국편, 단군의 땅 주니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이용기술 연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인경사장을 제외한 프로그램 개발팀 전부가 KAIST를 갓졸업한 20대의
젊은 과학도들로 두뇌하나로 외국의 거대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장사장은 나우컴을 통해서만 단군의 땅 게임을 접할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 앞으로 하이텔 천리안 등의 통신망에도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유망업체에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빌딩 인큐베이트
(SDI)사업 대상업체로 지정됨에 따라 사무실은 중진공 7층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직원은 상시근무만 8명이며 시간제 근무자를 합치면 50여명에 이른다.

자본금 5천만원. (786)8663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