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직물(대표 이건영)이 충북 옥천에 안감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
어간다.

이회사는 2천2백평규모의 신공장에서는 에어제트직기등 첨단설비를 갖추고
아세테이트류와 아세테이트교직물등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영보는 직기시설이 낡은 대구공장은 폐쇄키로했다 회사측은 신공장준공을
계기로 홍콩등 동남아중심의 수출구조에서 탈피하고 미국 중동 헝거리등 신
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