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특허협회는 기업들의 직무발명활성화촉진을 위한 94직무
발명경진대회를 17일 한국종합전시장 별관 2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직무발명경진대회에는 금성사,현대중공업,삼성전자
등의 대기업및 중소기업에서 17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이중 서류심사를 거
쳐 선정된 8개사 10명의 우수직무발명사례가 발표된다.

사례발표를 하는 10명의 직무발명자는 당일 본선심사를 거쳐 대상1명,금상
,은상,동상 각각 3명씩 모두 10명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