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9월1일 실시예정 공청회 철회
하기 위해 9월1일 실시하려던 공청회가 취소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30일 열리는 공청회에 20분
간 업계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됨에 따라 한경연 주최로 열려던
공청회는 취소키로 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지난17일 이 공청회를 개최하려다 공정거래법 개정과 관련한 재
계의 반발움직임을 정부측이 못마땅해하자 이를 내달 1일로 연기했었다.
한편 한경연측은 공정위 공청회의 토론자가 정부측에 유리한 인사들로 구
성되어 있어 공정한 토론이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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