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 벨이 발명한 세계최초의 전화기로부터 1976년 제작된 전화발명
1백주년 기념전화기에 이르기까지 전화기 1백년발달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전시회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한국통신은 오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서울 용산전화국내의 한국통신
사료전시관에서 전시관개관 1주년을 맞아 "세계전화기 1백년 특별전시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벨전화기를 비롯 지난76년 미국서 제작된 전화발명
1백주년 기념전화기등 세계 11개국의 전화기 1백55점과 새로 발굴된
개인소장 통신사료 65점등이 전시된다.

전시품목중 1878년 미국 뉴헤븐시에 세계최초로 설치 운용된 자석식
교환대와 촛대형전화기및 1938년 실용화된 5,10,25센트 동전사용
공중전화기등이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