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과 삼성중공업이 빠르면 이달중 상공자원부에 각각 웨건형 승합차
인 "샤리오"와 소형상용차의 기술도입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상공자원
부의 수리여부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양사는 그동안 일본 미쓰비시 닛산디젤과 기술도
입계약을 완료했거나 금명간 계약을 체결,정부당국과의 의견조정이 끝나는
즉시 관련서류를 정식 제출키로 했다.

일본 미쓰비시와 웨건형 승합차 "샤리오"의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한 현대정
공은 경영전략상 기술도입신고서 제출을 더 이상 미룰수 없다고 판단,늦어
도 이달말까지 상공자원부에 신고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