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업체인 한국물산(대표 이종학)이 베트남 제2공장을 완공,6일 준공식
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기존 호지민공장에 이어 2백만달러 단독투자로 하노이공장을 완공
패딩 1개라인 퀼팅기 10대를 갖추고 대량생산에 돌입했다.

하노이공장은 부지 5천평 건평 1천1백평규모로 월 2백50만야드의 의류용 솜
을 생산,주로 동남아지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베트남공장의 월생산능력이 4백만야드로 늘어남에 따라 현지공장의 수출액
은 올해 7백만달러,내년 1천6백만달러로 증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국내 진천및 양산의 부직포공장도 증설중으로 올한해동안 설비투자비
로 모두1백1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