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체사이에 다단계판매방식인 "신방판"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신방판이 대고객서비스와 시장개방대응이라는 두마리 토끼
를 잡는데 효과적인 영업방식이 되느냐의 여부이다.
태평양 코리아나화장품등 신방판 시행업체들은 신방판이 피라미드판매와는
엄연히 구별되며 물밀듯이 들어오는 외제화장품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필요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존의 방판이 집을 찾는(door to door)방식이라면 신방판은 사람을 찾아
(person to person)고품질의 화장품을 철저한 카운셀링을 거쳐 판매하는 것
이므로 고객서비스의 극대화를 이룰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