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해외 주재원들의 자녀를 국내로 초청해 8월7일부터 2주일동안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여름캠프에는 이 회사 해외주재원 자녀중 현지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55
명이 참가,2주일동안 도자기만들기, 경주관광, 미니올림픽 등 전통문화를 이
해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성은 국내 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여름캠프에 참가하는 자녀와
보호자의 왕복항공료와 운영경비 일체를 회사측이 부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