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와 에너지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환경연구센터(소장 김상돈)가 29일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내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연구를 시작한다.

총공사비 23억7,000만원에 연면적 3,400 의 4층 독립건물에서 출범하는 이
연구센터는 12개의 연구실과 8개의 실험실,기기분석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과기원 교수40명,석.박사과정 학생 200여명등 모두 240여명의 연구인력이
배치된다.

특히 에너지.환경연구센터는 국제무역의 새로운 질서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 라운드에 대비,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최대의 기관으로 자리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