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일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공사 참여업체중 최우수 시공
업체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흙을 도로위에 쌓아두고 처리하는 종전
의 개착방식을 피해 지하에서 처리하는 새로운 공법을 도입, 시내교통에 미
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도시미관과 안전확보에도 기여한 공로 등이 인정돼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