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의 대중국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18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신호제지 계성제지 무림제지등 6대인쇄용지업체
들의 5월중 대중국수출은 1만3천3백45t으로 4월보다 5천2백98t늘었다.

또 이들업체들은 올들어 5월까지 중국에 4만6천9백40t을 수출, 이미 작년
의 4만5천5백85t을 앞질렀다.

이같이 대중국수출이 급증하는 것은 경제성장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일본이 엔고로 경쟁력을 잃어 대중국수출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