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대표 장흥순)가 엔지니어링전문업체에서 공작기계주변기계 콘트롤
러등 첨단부품메이커로 변신,사업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7일 이회사는 첨단전자분야에서의 엔지니어링경험을 살려 개별제품의 양산
체제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생산품목을 콘트롤러 컴퓨터 설계 및 컴퓨지원생산프로그램,
그리고 산업전자쪽으로 3분하고 이들 분야에서 양산아이템을 늘려나갈 방침
이다.

터보테크는 지난해말 20억원을 투입,충남 아산에 대지2천5백평 건평 6백평
규모의 자가공장을 마련,양산메이커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측은 자체양
산시설을 마련과 함께 마케팅을 강화키로하고 영업팀을 17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