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최근 컬러 노트북 워크스테이션(W
S) 기종인 "파워라이트(모델명: SLB-200)"의 해외판매에 착수함
으로써 향후 매년 3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증대가 예상된다고 4일
발표했다.

삼보컴퓨터는 계열사이자 WS기종생산 전담업체인 삼보마이크로시
스템사가 2년여동안 20억원을 들여 지난해 개발해낸 파워라이트제
품에 대한 해외 독점판매계약을 최근 미 RDI사와 체결했으며 첫 주
문량 2천대가 이달중 선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