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의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수 있는 유럽 최대의 데이터베이스은행인
"데이타-스타"가 내달부터 국내에도 제공된다.

데이콤은 29일 라디오스위스사가 제공하는 유럽 종합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인 "데이타-스타"와 전문무역통계서비스인 "트래드스태트",전자우편서비스
인 "데이타-메일"등을 내달부터 천리안을 통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데이타-스타"는 그동안 정보입수가 어려웠던 동구권지역을 포함,전유럽의
비지니스 금융 시장조사 무역통계에서부터 기술 생의학 제약분야등 약 3백
여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게 된다. "트래드스태트"는 EC국가및 비EC국
가를 대상으로 전세계 무역정보의 85%이상을 커버하고 있다. 데이콤은 국
내기업이나 연구소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데이콤의 "해외정보은행서
비스"에 가입신청을 해 이용자번호(ID)를 발급받으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