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등의 선물수요를 노려 각백화점들이 상품권 판촉에
힘쓰고있는 가운데 신세계가 옛 상품권을 새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행
사를 벌여 눈길을 끌고있다.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75년 상품권발행이 금지되기
전에 발행됐던 구상품권을 교환해주며 보상액은 보존상태에따라 최고 10
만원이다.

신세계측은 19년만에 부활된 상품권 시대를 맞아 옛 상품권도 수집하고
자사의 상품권 전통을 홍보하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