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매 분기마다 지방중소기업 50개를 선정, 이들을 직접
찾아가 수출입절차 등의 애로를 파악한 후 정부에 건의하는 애로점검단
을 다음달부터 창설해 운영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무협은 또 협회 전산망과 천리안,하이텔 등 통신망을 활용한 24시간
PC통신망을 운영하는 한편 주한 외국 대사관 및 외국인 상공회의소들로
부터 대한교역의 애로점을 접수, 통상마찰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
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