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중 10개정도의 모델매장을 오픈해 내수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입니다" 조창식(주)나의부엌사장은 종전 재래시장 주변에 소규모
형태로 운영하던 대리점망을 점차적으로 개편,가구와 조명등을 엮는
인테리어패키지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이는 나의부엌이
아파트특판회사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겠다는 방안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그는 새로 문을 여는 모델매장은 중심상권에 50평이상의 대형매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이곳에서 인테리어교육과 요리강습, 가구에 대한
전문상식교육등을 실시, 대리점주들이 소비자의 욕구를 먼저 감지하거나
리드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조사장은 모델매장을 통한 내수판매확대방안은 그동안 20만호이상의
아파트에 부엌가구를 납품한 실적이 있는데다 50여개의 소규모대리점을
통한 내수판매경험을 살려 질적인 도약을 기하기위해서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