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을 인수해 정상화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종업원집단지주제를 도입하는등 사원복지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77년 온양팔프를 인수해 정상화시킨 것을 비롯해 신호제지 극동산업등의
부실기업을 법원으로부터 인계받아 조기에 정상화시켰다.

신기술개발을 위해 제지업계 최초로 87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했다.

개인주식 30억을 출연,종업원집단지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00년대에는 개인소유의 전주식을 복지기금에 기증키로 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