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그룹계열의 미원유화가 15만달러의 기술이전료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
북경에 스티로폴원료인 EPS(발포폴리스티렌)공장을 중국 북경건축재료집
단총공사 산하 건축재료생산업체인 아신특종건재공사와 합작으로 건설한다.

미원유화는 이덕림사장과 손규춘 아신특종건재공사 총경리가 50대 50비율
`로 2백만달러를 투자,북경시 방산구에 연산 2천t짜리 EPS합작공장을 건설
하기위한 합작계약을 북경에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이 합작사업추진을 위해 자본금 1백30만달러의 방흥소료유한공
사를설립키로 했다.
미원유화는 공장건설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대가로 납입자본금의
24%인 15만달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