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11일 깨끗한 화질로 두개의 화면을 볼수 있는 29인치짜리 대형
TV "카멜레온 화왕"을 개발했다.
이 TV는 아날로그 방송신호주파수를 디지털방식으로 바꾸는 화질복원용 디
지털 집적회로(IC)를 내장시켜 화질을 대폭 개선시켰을 뿐만아니라 화면속
에 화면이 나오는 PIP(picture in picture)기능도 갖고있다.
또 어두운 색깔의 유리브라운관과 열에 강한 니켈합금인 "인바 섀도 마스
크"를 사용해 명암과 색감을 뚜렷하게 만들었고 돔 스피커 시스템을 채용
해 생생한 음향을 들을수 있다.
이밖에 TV내부에 기능확인버튼을 사용해 화질과 음향의 이상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가격은 1백49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