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든백화점(대표이사 이화성)이 8일 개점 8돌을 맞는다.
가든백화점은 회사설립 7년만인 지난해에 매출액 1천억원을 돌파,호남지역
최대의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이백화점은 지난해 여성패션전문관인 "가든프라자"를 개점한데 이어 연면
적 2천평규모의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구성된 신관을 현재의 백화점옆에
증축하고 있는등 대형화에 의한 매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 지역의 부족한 유통인력을 양성하고 낙후된 유통구조를 개선
하기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사내유통대학"을 설립하고 유통시장의 전
면 개방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앙백화점들의 지방진출등에 적극 대응했다.
가든백화점은 신관이 완공되는 올연말에는 매장면적이 5천평인 이지역 최
대규모의 쇼핑,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매출을 지난해
보다 5백억원이 증가한 1천5백억원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