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펄프(대표 김낙서)가 스웨덴 발멧사및 일본 스미토모사와 백상지
생산을 위한 초지기도입계약을 맺었다.
25일 동해펄프는 제지일관화사업을 위해 백상지생산에 나서기로 하고
발멧사및 스미토모사와 총 2백20억원에 달하는 초지기도입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1년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경남 온산공장에
설치되며 정상 가동은 내년 9월부터 이뤄지게 된다. 생산능력은 연 18
만7천t이다.
동해펄프는 주설비인 초지기를 포함, 부대설비도입과 공장건설등 백상
지사업에 총 9백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