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위크지가 최신호(2월28일자)에서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을 표지모델로하고 질경영을 위해 삼성그룹을
변화시켜나가는 이회장의 새로운 경영방침을 커버스토리로 다뤄
눈길을 끌고있다.

비즈니스위크지는 삼성그룹 이회장이 자동차경주복을 입고 용인
자동차경주장에서 찍은 사진을 표지사진으로 사용하고 "삼성,
경영의 혁명"이란 커버스토리 제목을 표지에 실었다.

이잡지는 커버스토리에서 자택정원에서 셰퍼드를 쓰다듬고 있는
이회장의 사진을 게제하고 취임후부터 삼성의 변화를 추구해온
이회장의 생각과 이에따른 삼성그룹의 변화과정, 그리고 이회장
개인의 취미등을 자세히 다뤘다.

이잡지는 특히 이건희회장이 지난해 주재한 해외임원회의와 조기
출퇴근제 등을 설명하면서 삼성그룹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말하고 해외업체들이 이러한 삼성의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