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제2나프타분해공장(NCC)의 정기보수일정을 연기함에따라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합성수지등 계열공장가동에 필요한 기초유분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PE(폴리에틸렌)등 계열공장의 정기보수에
맞춰 연산30만t규모 제2NCC를 4월11일부터 35일동안 가동중단키로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이를 정상가동키로했다.
대림산업은 LDPE(저밀도폴리에틸렌)공장을 4월21일부터 20일동안,HDPE(고
밀도폴리에틸렌)공장을 4월24일부터 20일동안 각각 정기보수한다.
대림산업은 제2NCC를 정상가동,4월4일부터 5월13일까지 연산40만t규모 NCC
를 정기보수하는 한양화학에 2만5천~3만t상당의 에틸렌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