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시계(대표 김기문)는 올해 수출 1천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마케
팅을 강화키로 했다.
14일 이회사는 국내시장만으로는 판매에 한계가 있어 종래의 20개국 고정
바이어 판매위주에서 1개국1바이어 체제로 수출대상국을 넓혀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상담과 바이어확보 차원에서 각종 해외전시회에 적극 참
가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지난 1월 모스크바소비재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5월 두바이전시
회,8월 브라질 상파울루전시회,11월 남아공전시회등 올해중 6개 해외전시회
에 참가하기로 했다.
또 6월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자사 시계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수출 내수 각각 80억원씩 총1백60억원으로
잡고 세계 각국인들의 감각과 취향에 맞는 디자인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