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실시된 부가가치세 에정신고실적이 불성실한 것으로 드러
난 개인과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경정조사)가 이달중순 전극적으
로 실시된다.

14일 국세청은 작년 10월 25일 끝난 93년 2기부가가치세 예정신고대상
자 가운데 신고상황이 부실한 사업자를 중심으로 오는 16일부터 세무서
별 경정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음식 숙박 부동산임대업자등 중점 신고지도대상 가
운데 국세청기준보다 낮게 신고한 사업자나 부당환급자 무자료거래혐의
자등 1천5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