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도 상과대학출신만을 채용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공과대학출신도
뽑아야 한다"

김동재보람은행장은 은행인사에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행이 거래기업의 재무분석은 물론 그 기업에 대한 기술진단과 전문적인
수준의 자문도 할줄 알아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기 위해 상과대학 출신으로 편중되어 있는 인력
구성도 달라져야 한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김행장은 은행의 부실을 줄이기위한 위험관리차원에서도 거래기업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제공이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 은행원의 자질향상 및 다양화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