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직장갑업체들이 EC등 주요시장의 침체,후발국들과의 경쟁심화로 올해 수
출이 어려움에 직면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남아업체들이 점차 자동화기계를 도입하
는등 추격하고 있고 편직장갑의 최대시장인 EC와 일본 캐나다시장도 침체를
지속하면서 오더수주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것이다.

특히 업체들은 중남미 동구등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나 마케팅력의
한계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편직장갑 수출은 미국시장의 호조에 따라 11월말까지 전년대비 12.
4% 증가한 2천4백11만달러를 기록하는등 90년이후 최고조에 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