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타이칸 카트 출시 기념 프로모션
-기록 측정 및 SNS 이벤트 등 체험 요소 넓혀

포르쉐코리아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 카트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게임 속에서 타이칸 체험하세요

이번 제휴는 포르쉐의 새로운 아이코닉 제품인 타이칸 출시를 기념하는 새로운 e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이다. 먼저 2월8일부터는 21일까지 14개의 미션 트랙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겨루는 싱글플레이 모드 '타이칸 타임어택' 이벤트가 열린다. 일별 상위 랭크 10위, 누적 상위 랭크 10위까지 아이폰12, 아이패드에어,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2월28일까지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타이칸 4S' 카트 인증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총 125인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원-메이크 레이스를 콘셉트로 하는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인플루언서 대상 ‘포르쉐 슈퍼매치’도 열린다. 총 8개 팀 32명이 참가하는 스타컵(단체)과 총 128명이 참가하는 싱글컵(개인)으로 나뉘며 3월28일에 오프라인 및 방송을 통해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각각 국내 PC·모바일 플랫폼 레이싱 장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 서비스 300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