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온라인 예선 진행, 기록을 바탕으로 본선진출자 32명 선발
-최종 우승자에게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지원


현대자동차가 e-모터스포츠 축제인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N e-페스티벌은 PC 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인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진행한다. 게임 속 공식 레이싱카는 벨로스터 N TCR을 선정했다. 예선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서 이뤄진다. 참가자 별 최고 랩 타임을 기준으로 본선에 오를 32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12월3일 시작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총 3개 라운드와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우승자는 현대차가 운영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기회와 함께 내년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게임은 OGN을 통해 본선 전 경기와 최종 결승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대차, 벨로스터 N으로 달리는 레이싱 게임 개최

한편, 현대차는 소비자가 고성능 N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 N 페스티벌을 열고 있으며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및 트랙데이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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