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으로 영감 부문 수상

LG전자가 다임러그룹으로부터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다임러는 LG전자가 공급한 자동차용 터치스크린이 다임러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다임러에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 다임러는 매년 고품질과 파트너십을 제공한 공급업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총 450여개 공급업체 가운데 지속가능성, 영감, 품질, 혁신 등 4개 부문에서 10개 업체를 우수 회사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이번에 영감 부문상을 수상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구매 및 품질 담당 군나르 구텐케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공급업체와 긴밀한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번 시상의 의미를 평가했다.


LG전자, 다임러 우수 공급사로 선정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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