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이 주제
-특별 소방교육도 제공


캐딜락코리아가 어린이들의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캐딜락 X 히어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일부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캐딜락코리아, 소방관 위한 어린이 그림 대회 열어

시상식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이건 선임소방검열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 및 재난시 대피요령'에 대한 특별 소방 교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회사는 소화기와 구급함 세트를 12월 한달 간 신차 출고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세트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캐딜락하우스 뿐 아니라 전국 전시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처우 개선과 소방관 안전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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