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대비 길어진 휠베이스로 넓어진 실내 강조
-현대차 유럽 판매의 15% 차지할 것으로 전망
-1.0ℓ 및 1.2ℓ 가솔린 엔진 탑재

현대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유럽 전략형 소형 해치백 신형 i10를 4일(현지시간) 선 공개했다.

현대차, 유럽 전략 소형 해치백 3세대 i10 공개


현대차유럽에 따르면 새 차는 완전변경을 거친 3세대 제품이다.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품목 및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소형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을 회사는 강점으로 내세웠다.

크기는 이전 대비 5㎜ 길어졌고 너비를 20㎜ 키운 대신 키를 20㎜ 낮춰 역동성을 부각했다. 휠베이스는 이전 대비 40㎜ 늘어난 2,425㎜다. 이는 르노 트윙고에 이어 유럽 소형차 중 두 번째로 긴 수치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252ℓ로 유럽 동 세먼트에서 가장 큰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 유럽 전략 소형 해치백 3세대 i10 공개


외관은 철저하게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흔적이 역력하다. 스포티한 전면 그릴은 원형 LED 주간 주행등을 품었으며 후면은 해치 중앙을 가로 지르는 2개의 주름으로 포인트를 줬다. 2열과 후면 윈도우가 X자로 교차되는 독특한 C필러도 눈길을 끈다.

실내는 커넥티비티를 강조한 품목으로 채워 넣었다. 특히 계기판과 연결된듯하게 배치한 8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4G 통신이 가능한 텔래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의 편의품목과 전방충돌 경고, 리어뷰 카메라 등의 안전품목도 갖췄다.

현대차, 유럽 전략 소형 해치백 3세대 i10 공개


엔진은 3기통 1.0ℓ 가솔린의 경우 최고 67마력, 최대 9.79㎏·m의 성능이며 4기통 1.2ℓ 가솔린은 최고 84마력, 최대 12.0㎏·m의 힘을 낸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및 자동과 조합 가능하다.

현대차는 신형 i10가 유럽 전체 판매의 15%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차는 오는 10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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