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럭셔리 클래스 구매자에 제주서 X7 대여

입력2019.07.09 10:50 수정2019.07.18 13:14

-'BMW 엑설런스 클럽' 신규 혜택 추가
-사전 예약 후 제주도 방문 시 2박3일간 X7 렌터카 무상 제공

BMW코리아가 럭셔리 클래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는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에 제공하는 신규 혜택이다. 적용 대상은 2019년 1월 이후 뉴 i8·뉴 X7·신형 뉴 7시리즈 구매자, 향후 출시 예정인 8시리즈, M8을 구매하는 럭셔리 클래스 멤버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사전 예약 후 제주도 방문 시 X7을 2박3일간 무상 제공한다. BMW 플러스앱에서 쿠폰 번호를 확인한 후 멤버십 데스크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신차 구입 후 1년 내 1회 사용 가능).

한편, BMW코리아는 X7, 7시리즈, i8, 8시리즈 쿠페 등 플래그십 라인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이름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구매자를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에게는 24시간 운영하는 멤버십 데스크,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1:1 드라이빙 아카데미,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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