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기금 181억원 조성
-한국 내 다임러 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활동 추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5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5주년 맞이해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6월 출범했다. 벤츠코리아와 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판매사와 공조를 통해 운영 중이다. 조성된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교육을 중심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8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4가지 축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벤츠 모바일키즈와 우수 인력을 육성하는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도 추가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건강하고 진취적인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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