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QM6 구매 시 7년/14만㎞ 무상 보증 제공
-부산공장 정상화 및 지역 고용·경제 안정화 노력도 약속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 판매 회복과 부산공장 정상화를 구분하는 투 트랙 경영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지역 경제, 협력업체의 불안감을 해소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이날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나기원 르노삼성자동차수탁기업협의회장을 만나 새 경영 방안을 설명했다. 시뇨라 사장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부산공장의 지속가능성보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것"이라며 "임단협 타결과 수출 물량 확보를 이뤄도 소비자 신뢰를 잃는다면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뇨라 사장은 우선 최근 상황에 따른 품질 불안을 해소하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기 위해 이달 SM6, QM6 구매자에게 7년/14만㎞ 무상 보증 제공을 결정했다. QM6 LPG 출시도 최대한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또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7년 14만㎞' 보증 내건 르노삼성, 판매부터 안간힘


이와 별도로 부산공장 정상화와 부산·경남의 고용과 경제 안정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임단협은 원칙에 따라 조속히 타결하고 XM3 유럽 물량을 부산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본사 경영진을 설득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르노삼성 부산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메이드 인 부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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