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 불만 '잡겠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PDI(출고 전 차량 점검) 센터 개선도 이뤄졌다. 실내 보관동을 추가로 지어 초기 품질 모니터링 및 출고 전 모든 제품 점검을 진행한다. 보관동에는 2,000대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여서 출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월 중순부터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지역, 일자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 모바일 정책도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문 서비스 인력도 보강키로 했다. 소비자와 처음 만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8주간의 교육을 수료해 기본 소양을 갖춘 후 업무에 배치된다. 이와 함께 테크니션은 마스터 비중을 30%로 늘려 숙련도를 높이기로 했다. 마스터는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에서 인증하는 전문 기술자격으로 3년 이상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 68가지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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