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오디션 우승자들 ‘PYL 테마곡’ 경연
30일까지 실시간 투표 진행

허각 구자명 손승연 등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현대자동차는 ‘PYL 유니크 뮤직 배틀’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엠넷(Mnet) ‘슈퍼스타K2’와 MBC ‘위대한 탄생2’, 엠넷(Mnet) ‘보이스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인 세 사람이 자유곡과 현대차 PYL(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스타일)의 테마곡을 불러 경연하는 방식이다.

각자 선택한 자유곡을 부르는 1차 경연 영상은 PYL 웹페이지(pyl.hyundai.com)를 통해 볼 수 있다. 1차 경연에서 허각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불렀다. 구자명과 손승연은 각각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 타샤니의 ‘경고’를 노래했다.

2차 경연 영상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2차 관문에선 지난달 발표된 PYL 유니크 앨범의 i40 테마곡 ‘루킹’과 i30 테마곡 ‘마이 라이프스타일’ 및 자우림이 부른 PYL TV CM송 중 한 곡씩을 선택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PYL 웹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 선정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웹페이지에 접속해 ‘PYL 유니크 뮤직 배틀’ 영상을 감상한 뒤 경연에 대한 평가와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디지털카메라, 태블릿PC,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PYL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최고 라이벌들의 자존심을 건 유니크한 명승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