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내하청 근로자들의 정규직화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협의가 35일만에 재개된다.

현대차는 사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특별협의 재개 요청을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전격 수용함에 따라 25일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다. 현대차 노사는 특별협의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3000명 채용,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정규직 채용 시 차별금지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