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나흘 만에 홈런포…통산 461호로 '이승엽 -6'
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통렬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SSG가 2-9로 뒤진 7회말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나선 최정은 한화 불펜투수 김범수를 상대로 2볼-0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36㎞짜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쏠리자 벼락같이 방망이를 돌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올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멜 로하스 주니어(kt)와 부문 공동 선두로 나섰다.
또한 개인 통산 461호를 기록한 최정은 KBO리그 최다홈런 보유자인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467홈런에 6개 차이로 다가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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