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2030세대 주류 마니아층 공략 나서 ◇ 글렌알라키, 올드풀트니 등 해외 주류 수입∙유통 업체 메타베브코리아와 협약 체결 ◇ 주류 라인업 강화, 마케팅 기획,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예정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 등 해외 유명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세대 주류 마니아층을 공략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VIP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과 여인수 메타베브코리아 대표, 이종민 메타베브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면세점과 메타베브코리아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최근 주류의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여, △주류 제품 및 브랜드 육성∙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신규 마케팅 및 이벤트 기획, △전문화된 주류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양사 제휴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확대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메타베브코리아는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스터 블렌더 빌리 워커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알라키’를 독점 수입해 성공적으로 국내 주류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외에도 ‘올드풀트니’, ‘밀크앤허니’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다양한 해외 유명 위스키 및 브랜디 브랜드 제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글렌알라키’ 등 메타베브코리아가 보유한 다양한 주류 브랜드 라인업을 활용해 2030세대 위스키 마니아층에게 젊은 감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신규 마케팅 및 이벤트를 기획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위스키 브랜드 ‘아케시’를 국내 면세점 최초로 판매하는 등 신규 제품 및 브랜드 발굴을 통한 주류 라인업 강화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주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경험이 있는 메타베브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주류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에서 ‘버번 기획전’, ‘스피릿 기획전’ 등 주종별 기획전을 선보이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위스키 브랜드와 협업해 체험형 팝업 매장과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이는 등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대표이사 진영재)이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채권과 공모주 혼합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펀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인 장기채권 투자를 통해 금리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또한 일부 비중을 공모주 투자에 할애하여 추가적인 수익까지 기대되는 상품이다.채권 투자는 주로 미국채권에 투자하는 ETF를 활용한다. 다만 국내에 상장되어 있고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는 미국채 ETF에 투자함으로써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환율 리스크를 없앴다.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 장기채권 ETF와 단기채권 ETF에도 일부 투자할 계획이다.공모주 투자의 경우 철저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의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상장일 당일 매도를 원칙으로 운용된다. 올해 공모주 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펀드 성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상품은 목표전환형 펀드로 목표수익률인 7%를 달성하면, 기존에 투자하고 있던 공모주와 장기채권 ETF는 매도하고 주로 단기채권 ETF나 MMF 등으로 운용하며 변동성 최소화를 목표로 운용된다.이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는 유진자산운용 하석근 증권운용본부장은 “미국 연준의 통화 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국면 전환이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rsquo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ISA 계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투자 지원금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유무와 상관없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하며,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중개형ISA란 국내주식, 국내채권, ETF, ELS, ETN, 펀드, RP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가 가능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다. 투자 순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 수익은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높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거주자 또는 만 15세에서 18세 사이의 근로소득자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주민번호 기준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설 혜택이 많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단, 중개형ISA 계좌는 중도 해지 시 또는 국세청 부적격 통보 시 과세 특례를 적용받는 소득 세액에 상당하는 세액이 추징된다. 또한, 고객들은 단기간 잦은
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 투자자의 성공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전투자 대회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국내 주식(코스피, 코스닥, ETF) 거래 성과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의 경우, 매월 최대 상금 2,600만원과 다양한 경품이 혜택으로 마련돼 있다. 개인별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겨루는 '정규리그'와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겨루는 '이벤트리그'가 각각 진행된다.먼저, '정규리그'에서는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월 각각 상위 3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월별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책정돼 있으며, 유진투자증권의 창립 70주년 기념일이 도래하는 5월에는 1위 700만원, 2위 400만원, 3위 200만원으로 상금 규모가 확대된다. 단, 정규리그 참여를 위해서는 월간 매매 회전율 200% 및 거래일 3일, 최소 예탁 자산 1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2%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해야 한다.다음으로 '이벤트리그'는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경쟁하는 방식이다.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개팀 중 팀마다 책정된 경품과 수량을 확인 후 원하는 팀을 선택하면 된다. 오는 5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70만원(1명)이 걸린 ‘올라운드 플레이어팀’, 다이슨 에어랩(1명)이 걸린 ‘골든걸스팀’, 페스룸 테이블&보울(7명)이 걸린 ‘댕댕이 집사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품 당첨 기회는 팀 성적과 상관없이 모든 팀원에게 제공되며, 제세공과금은 유진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또한,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 1등 팀의 소속 팀원 전원은 파리바게뜨 가나슈 조각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