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취임…"밸류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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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총서 윤병운 신임 대표 선임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됐다.
윤 대표는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조직문화 덕분에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위상을 확보했다"며 "새로운 10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윤병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NH투자증권이 NH금융지주 편입 10년차가 되는 뜻 깊은 해에 새 대표이사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도약을 위한 준비로 내부역량의 결집과 밸류업,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윤 대표는 "CEO임과 동시에 영업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직접적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관료적이고 관행적으로 자리 잡은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NH투자증권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성과라면서도, 맹목적인 수익 추구가 아닌 정도를 걸어 지속적인 밸류업이 가능하게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 주총에서는 신임 사외이사로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기존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며,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 총 배당액은 2,808억원으로 결의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윤 대표는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조직문화 덕분에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위상을 확보했다"며 "새로운 10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윤병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NH투자증권이 NH금융지주 편입 10년차가 되는 뜻 깊은 해에 새 대표이사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도약을 위한 준비로 내부역량의 결집과 밸류업,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윤 대표는 "CEO임과 동시에 영업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직접적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관료적이고 관행적으로 자리 잡은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NH투자증권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성과라면서도, 맹목적인 수익 추구가 아닌 정도를 걸어 지속적인 밸류업이 가능하게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 주총에서는 신임 사외이사로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기존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며,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 총 배당액은 2,808억원으로 결의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