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에 도서관의 역할과 의미는…세미나·강연 잇달아
[문화소식] 숭문대에서 배우는 신라의 문화유산과 교류 역사
▲ 경주문화재연구소, '숭문대 인문학 강좌'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4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경북 경주시 숭문대 전시동 강당에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상반기에는 고려시대 행정관청의 역할을 했던 경주 읍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신라의 금관, 고대 경주의 위상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국 고대사에서 잘 다뤄지지 않은 해상교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교섭, 해양 실크로드와 물질문화 등을 강연한다.

전화(☎ 010-3226-6390) 또는 전자우편(saptang200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숭문대는 1145년 편찬된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나오는 신라 관청 이름으로, 신라시대 왕실 도서관이자 태자의 교육기관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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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도서관 사서, AI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방향 논의 = 국립중앙도서관은 29일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인재 개발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전국의 도서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AI 열풍과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살펴보고 도서관 사서로서 역량을 어떻게 개발할지 의견을 나눈다.

하정우 네이버 퓨처AI 센터장은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 1년을 돌아보며 초거대 생성형 AI가 불러온 변화를 짚고 향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강연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도서관 역할서의 핵심 역량 개발 등을 다룬 강연도 펼쳐진다.

교육 신청은 사서 교육 누리집(edu.n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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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으로 배우는 챗GPT와 독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공개했다.

올해 강좌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독서로 꿈꾸는 미래'다.

첫 강연을 맡은 맹성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교수는 '챗GPT'의 사용 사례와 의미, 챗GPT의 언어 모델과 독서 간 상관관계 등을 설명한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맹 교수는 미국 시러큐스대 종신 교수와 카이스트 디지털인문사회과학센터 초대 센터장, 카이스트-삼성SDS AI공동연구센터 초대 센터장 등을 지냈다.

맹 교수는 오는 6월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알파 세대의 준비'를 주제로 강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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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